안녕하세요.


오늘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는 리폴라코리아 입니다.


리폴라코리아의 이름은 재활용하는 북극곰인 'Recycling Polar Bear'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 손실로 멸종위기종에 처해 있고 


먹이가 부족해 보시는 사진처럼 인간이 버려 놓은 쓰레기 더미를 뒤질정도로 힘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저희는 이 사진을 보고 고민했습니다.


인간이 만든 재해로 자연이 고통받고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희는 거기서 기존의 재활용 산업의 문제점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매 년, 대한민국에서 소비되는 플라스틱 중 86%가 분리 배출 됩니다.


아주 높은 숫자입니다.


하지만 그 중 70%가 넘는 양이 땅에 묻히거나 태워집니다. 


실제로 재활용이 되는 플라스틱은 30%에 미치지 못합니다. 


궁금했습니다. 왜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이렇게 낮을까.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 였습니다.


1.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너무 어렵고 너무 오래걸린다.

저희 리폴라의 재활용 전문가 한 명이 2 인 가구에서 이틀 동안 배출한 생활 폐기물을 전문적으로 배출 할 때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분 입니다.


2.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빨대, 페트병 뚜껑,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따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이 되지만  일반쓰레기가 되어 태워지는 플라스틱은 너무도 많습니다.


그 정도로 일상이 바쁜 사람들이 분리 배출을 제대로 하는 일이란 참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제대로 하기 힘든 분리 배출. 저희는 잘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가정에서 분리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점 때문에 기존의 선별 업체에서 한 번 더 분리 배출을 진행합니다.


한 번만 제대로 해도 될 일이 두 번, 세 번 반복되어 결국 재활용 되는 폐기물의 양은 줄어듭니다.


저희는 리폴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기존 재활용 산업의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싶습니다.


재활용품 선별과정의 자동화, 물질별 친환경적 재처리 및 높은 품질의 가공 가능한 새로운 물질로 만들어내기 등 


재활용 산업의 혁신을 위해 인류가 함께 이루어야 할 목표가 많습니다.


그 첫번째 단계인 비대면 친환경 생활 폐기물 처리 서비스 리폴라.


도전과 혁신, 두 사명을 가지고 재활용 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북극곰 연구소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더 생각하는 미래가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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